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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센터는 20일에 ‘인천시 요양보호사 지원을 위한 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센터 포럼(ICAS Forum; Incheon Center for Aging Society)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센터는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으로, 노인과 베이비부머, 돌봄종사자를 위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지역 요양보호사는 2만2천여 명으로 지난 2014년(약 1만6천 명) 대비 약 35.5% 증가했다.
7대 특광역시 중 증가율이 가장 높다.
하지만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다.
제2차 ICAS 포럼에서는 인천지역 요양보호사의 근로실태와 요양보호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논의를 펼쳤다.
이지예 인하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포럼은 하석철 시 고령사회 대응센터 박사의 발표와 김민희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 최경숙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장, 강수연 공인노무사, 최윤경 도우누리정다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천시 노인 돌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통해 도출된 다양하고 중요한 제언들이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