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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콘텐츠 소비층으로 급부상중인
'실버 서퍼(silver surfer)'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실버 서퍼는
경제력이 있으면서 인터넷, 스마트폰 등 IT(정보기술) 기기를
능숙하게 조작할 줄 아는 장년층(노인)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이들을 주 시청자층으로 내세운 뉴미디어 채널이 속속 생기고
시니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콘텐츠 IPTV 브랜드 '올레tv'는
시니어 세대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를 도입,
SK브로드밴드도
지난 8월 자사 IPTV 'Btv'에 '시니어 메뉴' 코너를 마련하면서
현재는 건강, 취미 등의 콘텐츠를 추천하고,
생활패턴과 연계한 홈트레이닝 및 여행지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2013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첫 번째 시즌이
최근 시즌4인 '꽃보다 할배 리턴즈'까지 방송되며
TV 속에 중장년 및 노년층 이
주변인에서 주인공으로 변화하는 양상이 가속화되면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SBS '미운 우리 새끼',tvN '수미네 반찬'등
노년층 프로그램의 인기는 현재 계속 진행되고있습니다
'실버서퍼'가 콘텐츠 시장뿐만아니라 온라인 시장에서도
핵심 소비층으로 성장하고있는데요
모바일 쇼핑, SNS(사회관계망) 활동에 적극 나서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있습니다
실버세대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가
자연스럽게 소비문화로 이어지게되었는데요
50~60대는 안정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여행·항공권, 브랜드 의류, 수입 명품 부분의 소비층을
크게 차지하고있다고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인구 중심축이 40대 이후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50~60대 영향력 이 모든 영역에서 커지고 있다"며
"이들 세대의 모바일 접근성과 활용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온라인 시장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트렌드의 대세가 되며, 새로운 인생의 2막을 펼쳐갈
시니어세대를 응원합니다! :)
출처 : 머니투데이
